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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GM)의 부평 소재 연구개발법인 직원과 여수산단 소재 대기업 직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께 두통 증상 등을 보여 인천시 부평구 한국GM 부평공장 내 부속의원을 방문했다. 부속의원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기고 시설을 전면 폐쇄한 바 있다.
앞서 전남도 여수시도 대구를 방문한 뒤 자가격리 됐던 여수산단 대기업 직원과 가족에 대해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여수산단에서 근무 중인 B씨는 지난 12일 고향인 대구에서 자녀의 진료를 위해 46번 확진자가 근무하던 병원을 방문했다.
이후 B씨는 가족 3명과 함께 여수의 선별진료소에서 엑스레이 촬영과 검체를 채취했으나 가족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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