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피겐코리아가 삼성전자 갤럭시S20 시리즈 출시에 맞춰 식품 전문업체 오뚜기와 함께 '갤S20 시리즈 오뚜기 컬래버 패키지(컬래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슈피겐코리아가 이종업계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것은 지난해 아이폰 11 진로 컬래버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 이후 두번째다. 슈피겐코리아는 오뚜기와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삼화 재미를, 이후 세대에게는 추억을 선사할 수 있다고 판단해 제품 출시를 진행했다. 오뚜기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갓뚜기(God+오뚜기)'로 불리며 50년 장수브랜드라는 점도 고려했다는 게 슈피겐코리아측의 설명이다.
슈피겐코리아 관계자는 "오뚜기와 컬래버레이션은 2040세대가 함께 추억을 나누고, 익숙한 것을 새롭게 재해석함으로써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특색 있고 재미있는 컬래버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