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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2020년 2월부터 말산업 분야 종사자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 개선사항으로 교육 참여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부산, 제주 등 권역별 교육을 확대하고, 기존 교육 대상이던 말산업 사업체 재직자뿐만 아니라 사업주 및 고용보험 미적용 근로자 또한 참여가능하다.
교육 참여대상은 한국마사회와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한 승마장·목장 등 말산업 분야 업체로서 교육비용은 대부분 무료로 제공되며 100인 이상 대규모 기업엔 80%를 지원한다. 교육 참여와 관련 자세한 안내 및 접수는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마사회 말산업교육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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