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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 자동차 안전도평가(KNCAP)'에서 BMW 뉴 320d가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 차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탑승객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는 만점에 근접한 59.69점(99.5%)을 받았으며, 보행자의 인체상해를 평가하는 '보행자 안전성'과 무게중심, 제동성능, 첨단 안전장치 등을 평가하는 '사고예방 안전성' 부문에서도 각각 17.7점(88.5%), 17.4점(87.0%)을 얻어 올해 평가 대상 차량 중 유일하게 전 부문 안전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측면충돌 및 기둥측면충돌, 어린이 안전성, 제동 안전성 등의 평가 항목에서는 모두 만점을 기록해 충돌 안전 및 어린이 보호에 대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4월 국내 출시된 뉴 320d는 새로운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로 다시 태어난 7세대 뉴 3시리즈의 디젤 모델로, 스포티한 외관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 최첨단 편의옵션과 함께 탁월한 효율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국토부가 추진중인 긴급제동장치(AEB) 기본 적용 계획에 적극 협조하여 올해부터 국내 출시되는 BMW 차량에 자동긴급제동장치인 '아이브레이크(iBrake)'를 기본 탑재해 사고예방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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