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센터 4층 비전홀에서 '제 10회 지역사회병원과 함께하는 감염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승순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역사회 급성기 병원과 장기요양시설간 환자 이동이 잦아지면서 다제내성균이나 기타 감염질환의 전파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의 현주소와 미래, 최근 주목받고 있는 다제내성균 탈집락의 최신 지견, 노인인구가 많은 강원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옴환자 관리와 카테터 연관 요로감염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해 배우고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 대한내과학회 평생교육 연수평점 4점, 분과전문의 연수평점 4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 후 참가할 수 있다.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한림대학교의료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감염관리실로 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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