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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의 경주실황 수출사업이 아시아와 유럽·북미·오세아니아 대륙을 거쳐 남아메리카 국가인 칠레로 그 영역을 확장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이번 칠레에 송출된 한국 경주에는 국내 대상경주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 38회 MBC Sports Plus 그랑프리' 경주(8일, 서울 9경주)가 포함됐다. 칠레 현지에서도 한국의 2300m 장거리 최고마인 '문학치프'가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 지켜보았다.
이번 한국경마의 칠레 송출을 통해 마사회는 수출사업 개시 6년차에 6대륙 중 아프리카를 제외한 모든 대륙에 한국 경마 실황을 송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내년 초 출전 예정인 두바이, 사우디 등 한국마의 해외 유력 대상경주 원정 출전 성과에 따라 마사회의 경마 국제화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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