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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자체 개발한 케이닉스(K-Nicks)로 선발한 국산마 '이스트라이크(3세·수말·부마 메니피)'가 미국 유학을 끝내고 국내에 도입됐다. 오는 12일 공개 매각될 예정이다.
'뉴레전드'는 국내 도입당시 약 2억9000만원이라는 당시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데뷔전부터 올해 3월까지 내리 5연승을 달성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올해 11월 국산마 최고 권위 경마 대회 '대통령배'를 우승하며, 약 1년간의 기간 동안 상금을 7억7000여만원을 수득했다. 부마가 '메니피'로 동일한 형제마 '이스트라이크'도 성장 배경과 혈통이 비슷하기 때문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케이닉스 평가결과, '이스트라이크'는 심장이 탁월하고 체격이 커 우수한 중거리마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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