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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은 12일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이 소비자 중심 경영을 위한 노력으로는 △고객 불편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하는 '고객의 소리' 시스템화, △판매 직원의 역량과 고객 맞춤 서비스 강화를 위한 교육 체계 구축, △현장 직원의 감정노동 관리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사기진작을 위한 캠페인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신라인터넷면세점은 '라라클럽', '신라팁핑' 등 고객이 적극 참여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성하며 쌍방향 소통 채널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서 주관하는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조사에서도 2013년도부터 올해까지 면세점부문 7년 연속 1위를 지켜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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