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용인 서원초등학교에서 '나다움책장'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에는 총 5개의 초등학교에 '나다움책장'을 개소하고 시범운영하기로 하였다. 시범운영 대상은 △부주초등학교(전남 목포) △상천초등학교(서울) △서원초등학교(용인)△임당초등학교(강원 양구) △태화초등학교(울산) 이다.
각 학교에는 나다움어린이책 선정도서 2세트(총 268권)와 각 학교의 도서관 환경에 맞게 맞춤 제작한 책장, 책놀이 세트가 지급되며, 성인지 감수성을 담은 독서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날 개소식에서는 나다움 어린이책을 활용한 수업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나다움 어린이책의 창작과 출간을 지원하는 창작공모전 사업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진행된 '나다움 어린이책창작공모전'에는 관련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총 274편이 응모되었다. 대상으로는 김다노씨의'텔레비전에 우리가 나온다면'이 선정됐다. 이 책은 나다움어린이책이 지향하는 자기존중,다양성의 가치를 선명하고 풍부하게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2월 3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당선작은 2020년 출간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