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 정동일 파트장이 '2019년 진료정보교류사업 추진보고 대회'에서 진료정보교류사업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5월 복지부로부터 진료정보교류사업 거점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료정보교류사업은 환자의 진료정보를 의료기관 간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관계망(네트워크)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진료정보교류에 동의한 환자의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MRI) 등 영상정보와 진단·투약 등 진료기록을 의료기관 상호간 전자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 정동일 파트장은 "진료정보교류사업, 진료의뢰 회송 시범사업 등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