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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시스템 가득” LH 아산탕정 신혼희망타운 2-A2블록 12월 공급

기사입력 2019-12-05 10:05



신혼부부 주거 지원정책 신혼희망타운이 아산탕정에서 시작된다. 신혼희망타운이란 신혼부부 선호를 반영한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되고, 육아·교육 등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을 지칭한다.

최근 아산탕정에 신혼희망타운 공급 소식이 이어지면서 내 집 마련을 꿈꿔온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아산탕정 신혼희망타운 2-A2블록은 전용 55·59㎡며, 분양형 708세대와 임대형 354세대로 나눠 총 1,062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블록에는 신혼부부 선호에 맞춰 드레스룸과 팬트리가 기본 설치되며, 전용 55㎡의 경우 아이 성장주기에 맞춰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변형 벽체 기반의 알파룸을 적용했다. 또한 스마트 홈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한다.

실제로 스마트홈 음성비서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초고속 정보통신 시스템, 홈 네트워크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디지털·위성방송 등 편리한 환경은 물론 차량출입 통제시스템, CCTV시스템 등을 통해 안전한 단지 환경을 실현한다.

또 더욱 쾌적하고 알찬 생활을 위한 웰빙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스마트폰과 리모컨으로 거실LED조명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실내 환기시스템, 실별 온도 조절기, 대기전력 차단장치, 음식물 탈수기, 핸드터치식 싱크대 절수기, 비데 등 다양한 시스템이 제공된다.

일조량과 통풍성을 고려해 전 세대 남향 위주로 주동 배치했으며, 사용빈도 낮은 물품의 보관을 위해 단지 지하층에 계절창고를 설치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공동육아방, 방과후돌봄, 유아·어린이놀이터 등이 단지 내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와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었고, 단지 전체를 공원처럼 조성하여 쾌적한 일상을 기대할 수 있다.

입주자격은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무주택세대구성원), 입주자모집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신혼부부(혼인으로 구성될 세대), 6세 이하(만7세 미만)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주어진다.

입주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공식 홈페이지(LH 청약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오는 12월 6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청약접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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