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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수원 디지털 시티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기념행사는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부회장은 "우리의 기술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자"며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기남 부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세가지 실천사항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끊임없는 학습과 과감한 도전', '다각적인 채널과 네트워크를 통해 업계 생태계를 이해하고, 잠재된 소비자 니즈 발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상생과 나눔 실천' 등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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