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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레저위크' 9월 6일 개막…골프·캠핑·낚시 등 200개사 참여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9-08-29 11:07


영남권을 대표하는 레저전문전시회 '2019 대구레저위크'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2008년 대구골프엑스프를 시작으로 2013년 대구캠핑엑스포, 2016년 대구낚시엑스포를 런칭하면서 규모를 확대시켜나간 대구레저위크는, 중독성 있는 3개(골프, 캠핑, 낚시)의 전시회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200개사 450부스 규모로 진행한다.

골프분야에서는 혼마, 핑, 야마하, MH무쯔미, 다이와, 히로마쓰모토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국내 토종 브랜드인 탑스핀퍼터 등을 선보이고, 세계적인 스위스브랜드인 몽크로스 골프화와 풋조이골프화 등과함께 골프장갑, 골프공, 퍼팅연습기, 스윙연습기 등 저렴한 가격에 골프용품을 제공한다.

캠핑분야에서는 영남권 최대 캠핑브랜드 스노우라인이 최신형 텐트, 캠핑의자 등을 선보인다. 한편, 모든 캠퍼들의 꿈이자 마지막 종착지인 캠핑카, 카라반, 트레일러는 무려 14개사가 참가한다.

또한 낚시분야에서는 영남권 최대 낚시브랜드 아피스가 참가해 최신 트렌드의 낚시 장비를 선보인다. 또한, 대구지역 최대 유통업체 코러낚시, 자바낚시 등이 참여하여 저렴한 가격에 낚시용품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2019 대구레저위크 사무국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무료 퍼팅연습, 어린이 미꾸라지잡기체험, 낚시명인초청 토크쇼, 알크래프트 VR체험, 라테스민턴 및 부메랑날리기체험, RV레져차량 특별관을 운영한다. 특히, 매일 오후 4시 경품이벤트장에서는 골프공, 낚시대, 좌대, 텐트, 캠핑의자 등 고가의 경품 행사를 게릴라와 추첨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2019 대구레저위크는 많은 참가업체와 관람객을 바탕으로 영남권 레저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의 입장료는 3000원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시 무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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