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19(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9)'에서 콘셉트 타이어인 '헥소닉(Hexonic)'과 'HLS-23'로 자동차 및 운송(Automotive & Transportation) 부문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한 해에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모두에서 수상하는 진기록을 달성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 등을 통해 혁신적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 미래 오토모티브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한편,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 Industrial Designers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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