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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3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를 확대한다.
현대백화점은 먼저, 1++ 등급으로만 구성된 '현대 명품 한우 선물세트' 품목수를 늘려 총 1500세트를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선물세트로는 '현대명품 한우 국세트' 62만원(1++등급 찜갈비 1.1kg·등심 로스 0.9kg·등심 불고기 0.9kg), '현대화식 한우 명품 세트' 78만원(1++등급 찜갈비 1.1kg·등심 로스 0.9kg·등심 불고기 0.9kg·국거리 0.9kg) 등이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인 '화식한우'는 이번 추석에 총 6000세트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역대 명절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현대화식 한우 난세트(52만원)'와 '현대화식 한우 매세트(59만원)는 지난해 추석보다 2배 늘려 총 2000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이번 추석에 처음으로 우리 나라 토종 한우인 칡소를 전통 사육 방식인 '화식(火食)' 방식으로 키운 '현대화식 칡소 세트(50만원)'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고,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서 한정 판매한다. 화식 방식으로 기른 한우는 일반 한우에 비해 필수지방산 함유량이 높아 육색이 짙고 씹을 때 차진 느낌으로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다음달 9일까지 30만원대 이상 한우 선물세트 5품목을 선정해 약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며 "품목별로 100~300세트만 한정 제작되기 때문에 선물세트 판매 기간 초반에 기업·개인 고객들의 구매가 집중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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