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고온 다습한 기온으로 인해 땀과 피지 등의 노폐물이 많아지면서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또한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하게 되면 피부 노화가 발생할 수 있어 여름철엔 더욱 같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홈케어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껴지거나 보다 확실한 피부 컨디션 개선을 위해 피부과를 찾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안티에이징 시술로 알려진 핑크트닝 (거북이주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미소인의원 한호성 원장은 "핑크트닝 주사는 펩타이드를 비롯해 피부 신진대사를 돕는 56가지 복합적인 성분이 함유된 피부재생주사로, 피부 기본 구성 성분인 섬유아세포의 활성화를 자극해주는 피부 솔루션 이라고 할 수 있다" 고 했다. 또한 "핑크트닝 첫 1회 시술 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개선해줘 피부결이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시술 횟수를 늘릴수록 피부의 탄력이 증대되며 피부 톤이 개선되어 전체적인 피부 톤업뿐만 아니라 피부 활력이 증진되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1회만 시술 받는 것 보단 4-5회 시술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
또한, 피부재생 주사 시술 후 주의사항에 대해서는"시술 부위를 문지르거나 누르는 등 물리적 자극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고 자외선 노출에도 주의해야 한다"며 "일주일 정도는 음주와 흡연을 피해야 하며 사우나나 찜질방, 과격한 운동 또한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핑크트닝주사 같은 피부재생시술은 전문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1:1 맞춤 솔루션을 통해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주입되는 주사의 용량이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