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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홀인 디스플레이(Hole-in-Display)를 탑재한 LG Q70을 내달 6일 국내에 출시한다.
3200만 화소의 표준 카메라와 심도 카메라는 인물과 배경을 정확하게 구분해 사진은 물론 영상에서도 정밀한 아웃포커스 기능을 지원한다.
32비트 고해상도 음원도 손실 없이 재생하는 '하이파이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과 이어폰 종류에 상관없이 최대 7.1채널 사운드의 입체감을 구현하는 DTS:X 3D 기술도 탑재됐다.
LG전자 관계자는 "Q70를 바탕으로 합리적 가격에 다양한 편의 기능까지 담아낸 제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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