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의 해수욕장, 물놀이 시설 등 피서지 주변과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 등 총 1만286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1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처는 덥고 습한 날씨에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음식점 관계자의 꼼꼼한 식품 안전관리와 소비자의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조완제 기자 jwj@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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