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근무혁신 인센티브제'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임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양한 근로 및 복지제도를 운영해왔다. 먼저 주 52시간 근로제 시범 선도입과 월 2회 조기퇴근제 등 경영자를 필두로 근로시간 준수와 야근 지양에 앞장서며 근무 제도를 개선했다. 또한, 초과근로 현황 및 원인을 파악해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도출하고 적용하며 적극적으로 신규인력을 채용해왔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참여로 슈피겐은 워라밸을 추구하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휴가사유란 삭제, 여름휴가 사진 콘테스트, 반반차 제도 등을 통해 현재(2019년 5월 기준) 96%인 연차 사용률을 12월까지 99%로 끌어올리고 유연·탄력근무제 적용 부서 확대, 회식 문화 캠페인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