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이 토이저러스 잠실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60주년 블랙 앤 화이트 바비와 바비 핑크 패션모델은 고전적인 우아함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바비 패션모델 컬렉션(BFMC) 라인 제품이다. 60주년 블랙 앤 화이트 바비는 화려한 빈티지 페이스에 새틴 의상과 진주 소품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바비 핑크 패션모델은 바비의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 의상과 소품을 머리에서 발끝까지 착장해 60주년의 의미를 부각시킨 게 특징이다.
바비 뮤즈 머메이드는 인어공주에서 영감을 받은 판타지 시리즈의 2번째 작품으로 바닷속 보물을 형상화한 장신구와 정교하고 화려한 의상이 포함됐다. 키스 해링 바비는 유명한 아티스트 키스 해링의 일러스트레이션 'Radiant Baby'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 의상과 신발에 키스 해링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프린트된다.
손오공은 또 토이저러스 잠실점에 즉석사진 인화기 '바비 커리어 사진관' 포토 부스를 최초 설치해 운영한다. 바비 캐릭터와 이미지로 꾸며진 바비 필터로 어린이 고객뿐 아니라 어린 시절 바비를 가지고 놀았던 엄마 고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오공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즉석사진 무료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손오공 관계자는 "토이저러스 잠실점의 리뉴얼 오픈을 맞아 준비한 제품과 행사는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주 소비층인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완구 시장의 새로운 주역인 키덜트족에게도 재미요소와 구매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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