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풀무원 '생면식감'과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콜라보 한정판 마라탕면 신제품 '포기하지 마라탕면'을 온라인 단독 론칭한다.
'포기하지 마라탕면'은 마라탕면의 중독적인 맛과 한화이글스에 중독된다는 의미의 신조어 '마리한화'의 조합에서 탄생했다. 패키지는 한화이글스와 마라탕면 모두를 상징하는 주황색을 활용했다. 야구 팬들이라면 공감할 재미있는 제품명과 한화이글스 인기 마스코트 '수리'가 마라탕면에 빠져 땀 흘리고 있는 이미지를 삽입해 팬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굿즈'도 된다.
11번가는 오는 5일 부터 '포기하지 마라탕면(8개입)'과 한화 유니폼을 착용한 선수 캐릭터 피규어인 '마구마구 피규어(한화이글스)'를 함께 담은 패키지를 9900원에 1000세트 한정 판매한다. 또한 구매 후 포토 상품평을 작성해서 올리면 한화 이글스 유니폼(5명), 한화이글스 관람권(10명), 수리 마스코트 플리플랍(20명)등 다양한 한화이글스 굿즈를 증정한다. 오프라인에서는 한화 이글스샵 오프라인매장(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라커디움 대치점·동대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진주햄 '천하장사'와 패션브랜드 'TBJ'가 콜라보한 한정판 천하장사(소시지+티셔츠 패키지)를 단독 판매해 1시간30분만에 준비한 물량을 모두 완판했고 롯데제과 '말랑카우'와 '샤워메이트'가 콜라보한 '말랑이 버블 핸드워시' 역시 온라인 단독 론칭해 특가한정 수량을 빠르게 완판했다.
11번가는 앞으로도 '딜(deal)팀'을 중심으로 타사에 없는 신선한 상품들을 발굴하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다. 단순 가격할인이 아닌 젊은 고객들이 선호할만한 톡톡 튀는 차별화상품을 선보여 11번가만의 상품경쟁력과 콘텐츠를 강화하는 데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한편, 11번가는 블리자드의 전략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패키지를 3~16일 2000개 한정수량으로 독점 판매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