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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오는 23~26일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KPGA 대회 '제2회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총 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000만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코스가 아닌 동코스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키즈 놀이터 및 자연 속 휴식처가 준비되는데, 푸른 잔디 위에서 가족들간에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물총놀이, 에어바운스, 14인승 카트 셔틀 체험, 스내그 골프, 풋 골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경품 제공으로 '가족들과의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골프장 내 마련된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KB국민은행, KB증권 등 KB금융그룹의 6개 계열사 및 여러 협찬사들의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며, 관람객들은 다양한 이벤트 참가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경품 획득의 찬스도 가질 수 있다.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에게는 대회 모자와 우산 등 다양한 기념품을 소진시까지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현장에서 배부되는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서는 아이언세트, 블랙스톤 골프클럽 라운드권, 호텔 스위트룸 숙박권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되며, 26일 대회 시상식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안마 의자를 받을 수 있는 행운도 주어진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은 KB금융그룹만의 특별한 기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대회 코스 중 17번홀에 설치된 'KB Liiv Zone'에 선수들의 공이 안착하면 매 회 100만원 적립금을 포함한 총 1억원의 기금을 '남북하나재단'에 지원해, 새터민 청소년 장학 사업을 위해 쓰게 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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