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30대 상장사의 직원연봉 상승률이 평균 7%를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자직원이 전년보다 7.3% 오른 9987만1000원으로 평균 1억원에 육박했다. 여자직원은 평균 6630만5000원으로 6.2%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로, 전년보다 무려 26.4% 오른 1억1737만4000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이 22.6%의 인상률로 그 뒤를 이었고, 카카오(17.9%) 삼성물산(16.7%) SK이노베이션(15.3%) 등의 순이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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