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로또리치 1등 당첨배출 누적 100건 '눈앞'…월평균 1명씩 '행운'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9-05-07 14:46


로또전문 포털사이트 로또리치의 로또 1등 당첨 누적이 100건을 앞뒀다.

7일 로또리치에 따르면, 지난 4일 실시된 제857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를 배출해 누적 당첨자수가 97명으로 늘었다.

1등 97명 기록은 한국기록원 공인(KRI) 국내 최다 1등 배출 기록이다. 이로써 1등 100명까지는 단 3명만 남은 셈이다.

로또리치측은 "분석 번호 서비스는 통계학을 활용해 역대 당첨번호를 분석해 문자로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앞서 로또리치는 지난달 13일에 있었던 854회 추첨에서도 1등 당첨자(34억원)를 배출했다. 또한 834회, 835회, 836회, 837회차에서도 4주 연속 수동 1등 당첨자를 배출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국내 로또 1등 배출 최다 기록은 로또리치가 보유한 1등 97명 배출 기록이다. 월 평균 1등 당첨자가 1명 이상 나오기 때문에 상반기내 1등 100명 돌파가 현실화될 것으로 업체측은 전망하고 있다.로또리치 기술연구소 엄규석 수석연구원은 "로또리치는 현재까지 1등 당첨금 2047억원을 배출 중"이라며 "분석을 통해 통계학적으로 접근한 결과 국내 최다 1등 당첨자를 배출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제857회 로또 1등 13억원에 당첨된 김 모씨(가명)는 "개인회생중이라 너무 힘들었는데 로또 1등에 당첨됐다"며 "1등에 당첨돼서 인생이 바뀐 모습을 상상해보길 바란다. 된다는 믿음이 있다면 언젠간 꼭 그렇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85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10, 16, 28, 34, 38'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3'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12억8492만원씩 받는다.

1등 복권이 판매된 지역은 서울 강동구·성북구, 경기 고양시 3곳·평택시, 충북 진천군, 전북 정읍시(이상 수동선택)와 서울 노원구·중랑구, 대전 서구, 경기 평택시, 강원 강릉시, 경남 거제시(이상 자동선택), 그리고 서울 구로구(반자동) 등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2명으로 5181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367명으로 136만원씩을 받는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