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이 최근 정형외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60병상)을 추가로 개소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병실마다 간호 서브스테이션을 설치해 환자와의 접근성을 높이고 병동의 모든 침대를 3D 전동침대로 교체했다. 또한 낙상감지장치를 추가로 구입하는 등 안전을 우선으로 한 밀착 간병시스템 구축에 힘썼으며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변기를 부착할 수 있는 특수 휠체어, 휠체어에 탄 채로 체중 측정이 가능한 휠체어체중계와 욕창방지용품을 추가로 구비, 환자의 안전과 편의시설을 보강했다.
강동성심병원 이주헌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확대를 통해 환자의 간병비 부담은 덜면서 수준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의료서비스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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