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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강용석 변호사가 이번엔 쇼핑몰 '임블리'와 관련한 발언으로 19일 인터넷 실검에 이름을 올리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강 변호사는 "임블리씨가 굉장히 어려서부터 어떤 분과 동거를 했고 그 분(A씨)이 (임지현의) 생활비, 학비, 동생들 학비를 다 대줬다. 카페도 차려줬고, 성형수술비까지 대줬다"며 "그러다 헤어지자 그분이 힘들어지면서 (임지현에게) '돈을 돌려 달라'고 법정소송까지 갔다. 일종의 '빚투'였다"고 발언했다.
이 같은 발언에 임블리로 불리는 임지현 상무의 남편이자 쇼핑몰 임블리를 운영하는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이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박에 나섰다.
박 대표는 "어제 저녁 유튜브에서 강용석씨를 포함한 패널들이 얘기를 나누는 도중 제 아내를 주제로 올렸다. 지현이와 행복한 가정을 꾸린 남자로서, 남편으로서, 아이의 아버지로서 제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무거운 글을 올린다"며 글을 올렸다.
양측의 주장에 대해 네티즌들의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진실공방이 어떻게 진행될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모아진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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