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이 지난 5일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환자중심의 의료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를 통해 중앙대병원은 초대형 병원들이 주도하며 규모의 경쟁에 치중해 왔던 국내 의료계에 환자를 존중하고 환자 개인의 필요와 가치에 상응하는 치료를 제공하는 환자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실천하며,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중심 의료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한준 병원장은 "중앙대병원은 직원과 고객이 만족하는 병원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정립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앙대병원만의 고객만족 문화를 더욱 견고히 다져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고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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