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챔피언을 향한 그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배틀필드FC’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9-04-10 10:21


왼쪽부터 홍보대사 벤 헨더슨과 사이보그

2019년 4월 현재 배틀필드FC 이용우 대표는 전 세계 선수들과 함께 세계 무대로 발돋움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하기 위해 매일 같이 훈련하고 매일같이 노력하는 세계의 많은 선수들이 멋진 무대에 서길 바라는 그의 꿈이 담겨있는 것이다.

배틀필드 홀딩스 이용우 대표는 선수 출신의 한 사람으로써 많은 선수들이 국가나 명예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땀을 흘리지만 무대에 설 기회조차 제대로 갖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움을 알기에 세계 무대의 장을 만들어주고 싶어 배틀필드FC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언제 또 돌아올지 모를 영광의 그 10분"

그들이 전 세계 글로벌 스포츠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의 발판을 만들어 열악한 조건에서도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하면 모두 세계 무대에 뛸 수 있다는 그들의 염원이 바로 배틀필드FC인 것이다.

프로스포츠 마케팅 강국인 미국의 UFC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는 있으나 브라질, 동유럽, 동남아시아 시장도 꾸준하게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인구 1억 명에 달하는 중국의 경우 시진핑 주석이 스포츠산업 증진정책을 강하게 펼치고 있어 시장 확대 전망 또한 굉장히 밝은 실정이다.

이런 시장 상황에 배틀필드FC만의 차별성은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에 그 미래가 밝다.


배틀필드 홀딩스 이용우 대표
배틀필드FC는 세계 각국 선수들의 경기 분석 및 개개인의 모든 자료를 빅데이터화하여 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불공정한 선수 계약을 개선하여 선수등록제 도입 및 선수 랭킹시스템, 매치업 팬투표제, 국가별 토너먼트 대회유치 및 공정한 선수 매니지먼트, 수입 분배, 경기이력, 스포츠베팅 등 경기에 필요한 요소들을 빅데이터화하여 다른 타 단체와는 차별화된 선수 시스템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글로벌 단체로 도약하고, 종합격투기 스포츠 시장에서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배틀필드FC는 오는 7월 마카오에서 2차 대회 첫 경기를 갖는다. 또한 이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싱가포르, 12월에는 베이징에서 연이어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12회에서 15회 세계 경기를 개최해 많은 선수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뛸 수 있도록 하고, 그들을 영광스런 스포츠스타가 될 수 있도록 세계 무대의 장을 만들어 내겠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배틀필드 홀딩스 이용우 대표는 "배틀필드가 세계 무대로 나가기 위해서는 스포츠 시장에서도 4차산업혁명과 함께 가야 한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며, "배틀필드는 모든 스포츠 분야에 4차산업 기술을 적용해 스포츠 마케팅 및 스포츠 베팅사업, 스포츠 컨텐츠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며, 그 계획을 위해 바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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