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스타트업 다노, 산불 피해 강원 고성 이재민에 구호 식품 지원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9-04-10 16:41


건강 식품몰 다노샵을 운영하는 토탈 헬스케어 스타트업 다노(공동대표 정범윤, 이지수)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 이재민과 현장 복구 작업에 참여 중인 소방관 및 자원봉사자를 위해 구호 식품을 지원했다.

다노는 다노샵 대표 제품인 다노 달콩두유 4000개와 견과류 시리얼바 다노바 4000개 등 1000만원 상당의 식품을 9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복지회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고성군은 이번 산불 화재가 발생한 강원도 5개 시군 중에서도 651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토성면복지회관은 현재 이재민 임시 대피소로 운영 중이다.

다노샵은 '식습관 성형'을 모토로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한 저염·저당·고단백·저탄수화물 식품을 판매하는 온라인몰이다. 다노가 직접 기획?개발한 40여 종의 프리미엄 PB 식품을 포함한 130여 종의 건강 식품을 판매 중이다. 이재민에 지원된 다노 달콩두유와 다노바는 다노샵 제품 중에서도 특히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다노샵 인기 제품이다.

다노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 이재민 분들과 현장에서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고 계신 소방관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다노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다노샵 식품을 보내드리게 됐다"라며,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고, 이재민 분들과 관계자 분들 모두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다노는 다이어트 정보 플랫폼 '다노앱'과 O2O 피트니스 코칭 프로그램 '마이다노', 건강 다이어트 식품몰 '다노샵' 등 여성을 위한 '습관성형' 다이어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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