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전체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100명 늘어난 1100명으로 확대하고 상·하반기로 나눠 채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우수인재 확보 및 일자리 지원과 별도로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우리카드는 지난 1월 비정규직 직원 250명 중 72%인 180명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한 바 있으며, 전환 이후 직원들의 조직에 대한 충성도 및 업무 효율성이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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