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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5일간 킨텍스(경기도 일산 소재)에서 열리는 DX KOREA 2018(대한민국 방위산업전)에 참가한다.
또한 군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1¼톤 상품성 개선차량 컨셉카에 하드탑, 에어컨, 내비게이션 등 필수 성능개선 사양을 적용했으며, 우리 군이 노후화된 중형급 군용차량인 2½톤 및 5톤 차량에 대한 대체 개발을 서두를 수 있도록 캡 오버 타입의 차량에 방탄사양과 무기탑재가 가능한 터렛을 장착하는 등 성능을 향상시킨 중형표준차량 컨셉카를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기아차는 경쟁이 치열한 해외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10일(월)∼11일(화) 양일간 18개국 50여명에 이르는 국내외 대리점과 대리점 후보사 직원들을 광주공장으로 초청하여 군수파트너 컨벤션을 개최했다.
한편, DX KOREA 2018(대한민국 방위산업전)은 30개국 25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킨텍스 제 2전시장(7,8홀) 및 야외전시장에서 열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