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신축한 농어촌 지역 놀이공간 7곳에 손오공 완구를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손오공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후원 협약을 통해 2015년부터 2년간 학교 내 놀이공간 개선 사업인 '잘 노는 우리학교 만들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올해는 농어촌 놀이공간 7곳에 완구를 기부해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부 장난감은 농어촌 놀이터 이용 아동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놀며 정서적 유대감과 친밀감을 나눌 수 있도록 배틀 및 플레이 세트로 구성됐다. 손오공은 공룡 배틀 완구 '공룡메카드 공식 배틀 세트'와 최근 출시한 신제품 '공룡배틀팽이', 역할놀이가 가능한 '바비 플레이세트'와 짜릿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핫휠 미니카 트랙세트' 270여점을 기부한다. 제품 모두 놀이터 실내외 어디에서든 아이들 스스로 창의적인 놀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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