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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롯데캐슬스타, 투자 및 입지 조건 갖춰 눈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6-30 09:00



지난 4월 1일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시행으로 해당지역에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부동산 관련 세법 개정이나 정부의 부동산 규제강화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거나 얼어붙은 것은 단연 오늘 내일 일은 아니다. 건설사들의 과도한 신규 주택시장(세대)물량의 과잉공급 또한 하나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와 같은 원인들로 인한 주택시장의 분위기 침체와 거래감소, 투자의 불확실성이 높아져, 부동산 시장의 자금이 갈 곳을 잃어버린 가운데, 궁여지책으로 단지내 상가에 눈길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내 상가는 일반 단독 상업시설과는 달리 고정 배후수요를 상시 확보하고 있어, 투자 또는 운영에 관한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이유 에서다. 이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임차인을 어렵지 않게 확보해, 공실률은 줄이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 과, 실 사업주 입장에서는 주거시설의 상주인구로 인해, 고객유치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기본수요를 확보하여 사업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미래의 가능성을 감지한, '일부 투자자들의 움직임 시작된 것' 이라고 업계 전문가는 해석했다.

덧붙여 투자의 목적과 기간을 감안할 때, 노후대비나 상속 목적과 같은 중장기 계획을 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입지요건과 브랜드를 갖춘 단지내 상업시설은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가치 있는 투자처라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광역시 해운대구 중심상권에 '롯데캐슬스타' 라는 브랜드의 49층 초고층 주상복합이 들어서 큰 화재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사업은 지하 4층부터 지상 49층 높이에 아파트 828세대, 오피스텔, 단지는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과 중동역 가운데에 위치해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으며, 울산과 서울 등으로 이동이 가능한 부산울산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고 도보 이용가능거리에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 광역교통망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해운대 롯데캐슬스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모두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6월 27일 단지내 상가 선착순 호실 지정으로 분양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혀 다시한번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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