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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18일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참여하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제11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광동제약 홈페이지 내 행사안내 배너를 클릭하거나 광동제약 페이스북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동기, 옥수수 또는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관련된 사연을 함께 보내면 된다.
광동제약은 자체 심사를 통해 총 100명을 뽑을 예정이며, 오는 7월 2일 광동제약 페이스북을 통해 선발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전액 광동제약이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함께 하는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통해 온가족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며 "농작물 수확체험과 환경문제를 생각해볼 수 있는 교육 등 뜻 깊은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광동제약은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 등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미래 꿈나무들의 환경인식을 제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