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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가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로 전기료 부담을 줄이면서 탁월한 건조 성능을 갖춘 '크린 건조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9kg의 용량 대비 빅사이즈 드럼을 갖추고 있어 이불이나 담요 등 부피가 큰 빨래를 간편하게 건조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건조실 내부에 2중 먼지필터를 설치하고 열교환기에 탑재된 먼지필터까지 '3중 먼지 필터'를 통해 건조 중 발생하는 먼지를 깨끗하게 걸러낸다.
위니아 크린 건조기는 사용자를 배려한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인형이나 니트 빨래의 건조 과정에서 구김이나 변형을 방지하는 '2Way(2단) 건조 선반', 자석형으로 건조기 외부 탈부착이 가능한 리모컨, 편리한 조작을 지원하는 '터치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크린 건조기는 '화이트'와 '다크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출하가는 화이트 119만원, 다크 실버 129만원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