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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6일(현지시각)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8(InfoComm 2018)'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이질감을 최소화하면서 여러 장을 자연스러운 하나의 큰 화면으로 설치할 수 있는 베젤 두께 0.6mm의 비디오월, 1.5mm 픽셀피치로 실내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LED 사이니지, 유리 등에 붙여 손쉽게 디지털 사이니지로 활용할 수 있는 컬러 투명 LED 필름, 58:9와 32:9라는 고유의 화면비로 세로나 가로로 길게 설치할 수 있는 울트라 스트레치 등 차별화된 제품도 소개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앞선 기술력을 담은 LG전자의 사이니지 제품군은 뛰어난 활용성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