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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18 쌍용자동차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쌍용자동차 노사가 1억 5천 만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중, 고, 대학생들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 노사는 한마음 장학회를 통한 장학사업 외에도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 체결 및 관련 교육기관 교보재 기증, 생산현장 견학 초청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자동차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 배출하는데 힘쓰고 있다.
쌍용자동차 인력/관리본부장 이상원 상무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인재 육성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사가 뜻을 모아 소정의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 교보재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