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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전국 가맹점주를 초청해 맥주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매장 매출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다"며 "제품에 대한 전문성 이야말로 경쟁력 강화를 통한 매출 향상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생활맥주 선릉역점 김재형 점주는 "수제맥주 창업을 생각을 했을 때 전문 지식이나 기술이 없어서 많이 걱정했었다"며 "가맹본부에서 맥주 교육 및 서비스 교육을 수시로 지원해줘서 매장을 운영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전직원의 맥주 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함으로써 누구나 수준 높은 맥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