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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고스쇼핑몰, 쇼핑과 채굴 접목한 가상화폐 딜링(DLC) 개발

신대일 기자

기사입력 2018-02-23 10:14





우고스 쇼핑몰 운영업체 ㈜트라이그람스코리아가 가상화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언하며 쇼핑과 채굴을 접목한 가상화폐 딜링(DLC)을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딜링(DLC)을 획득하는 채굴방식은 말 그대로 쇼핑을 하면 재화가 발생하는 구조"라며 "이용자들은 가상화폐를 생성하기 위하여 별도의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가상화폐가 발생하는 특이하면서도 친-사용자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특이한 채굴 방식과 더불어 딜링(DLC)이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바로 사용성에 대한 부분이다. 가상화폐에 대한 정확하고 폭넓은 사용처가 있는 것이야 말로, 딜링(DLC)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점이다.

이에 대해 ㈜트라이그람스코리아 강찬고 대표는 "딜링(DLC)은 기본적으로 우고스 전용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우고스가 진행하는 글로벌 우고스 사이트에서 해외 직구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국 우고스 회원이 우고스 재팬에서 현지 상품을 구매하거나 우고스를 기반으로 하는 셀러(기업)가 수출ㆍ입을 통해 거래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라며 "향후 우고스와 제휴를 맺은 온ㆍ오프라인 가맹점 및 웹사이트에서도 딜링(DLC) 사용을 확대하는 등 활용 부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강대표는 "곧 출시 예정인 딜링(DLC)의 보안성과 확장성에 대해서도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딜링(DLC)은 기존 가상화폐 거래소의 문제점인 해킹 및 도용에 대한 안정성을 더욱 강화한 투-트랙 블록체인(TWO-TRACK Block Chain)방식을 도입한 자체 거래소 및 스마트 월렛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후 자체 거래소와 스마트 월렛의 보안 검사가 완료되면, 딜링(DLC) 외 가상화폐까지 함께 거래할 수 있는 확장성을 고려해 개발할 것이다"고 밝혔다.

㈜트라이그람스코리아의 투-트랙 블록체인(TWO-TRACK Block Chain) 방식이란 원장을 분산하는 블록체인 방식보다 더 세분된 방식으로 블록체인 방식의 데이터를 이원화된 서버 분산 시스템으로 가공하면서 빠른 거래 속도와 보안성 강화에 더 초점을 둔 시스템이다.

현재 딜링(DLC)의 주요 운영 방식과 거래소, 스마트 월렛 등 다른 가상화폐와의 차별점을 둔 모든 기술은 ㈜트라이그람스코리아 자체 기업연구소에서 독자적으로 개발 및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구현하기 위한 주요 논리 및 기술에 대하여 관련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그렇다면 쇼핑이 채굴이라는 딜링(DLC)은 어떻게 생성되는 것일까?

작년 12월, 쇼핑을 게임처럼 즐기는 듯한 컨셉인 우고스 쇼핑몰을 성황리에 오픈한 ㈜트라이그람스코리아는 융합 쇼핑 플랫폼인 우고스와 함께 결제후추가할인이라는 새로운 쇼핑 기술을 함께 선보였다.

우고스의 결제후추가할인은 월정액에 가입한 쇼핑몰 회원이 물건 구매 시 결제후추가할인을 통해 최소 5% ~ 최대 100%까지 랜덤으로 추가 할인율을 받는 일종의 페이백 시스템으로 무료 딜링이라는 우고스 쇼핑몰 전용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우고스 쇼핑몰의 무료딜링은 상품을 재구매하는 쇼핑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본인의 선택에 따라 가상화폐인 딜링(DLC)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 딜링(DLC) 생성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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