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가 론칭 10주년을 맞았다. 11번가는 10년 동안 변함없이 11번가를 사랑해준 고객들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매일 특별한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대대적인 행사를 펼친다.
설 연휴 이후 봄맞이 여행으로 떠날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 하얏트리젠시 반딧불이 투어, 산큐패스 북부큐슈 3일권 등 여행상품도 있다.
매일 새로운 브랜드로 '팝업스토어'를 열어 LG생활건강의 설맞이 베스트 가전, SKT AI스피커와 최신 휴대폰, 파리바게뜨 밸런타인데이 인기선물 등도 내놓는다.
다가오는 2탄(19~26일) 행사에서는 신학기, 봄 신상 인기상품을 주로 선보이며 11번가 론칭 10주년 당일인 27일부터 진행되는 3탄(27~28일) 행사에서는 '10년 전 가격'을 주제로 추억의 과자, 라면, 통조림, 운동화, 커피믹스 등을 2008년 소비자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11번가 1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 5편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11번가가 탄생한 2008년 전 세계에서 일어났던 사건(최초 스마트폰 등장, 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 당선 등)과 10년 전 쇼핑물가를 보여줘 전 연령대의 고객들이 10년 전의 향수와 기억, 그리고 10년 간의 시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재미요소를 담았다.
SK플래닛 11번가 하우성 마케팅그룹장은 "10년간 11번가를 사랑해준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혜택과 쇼핑의 즐거움까지 모두 아우른 10주년 기념 행사를 준비했다"며 "늘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가치 극대화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온 만큼 이번 행사가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쇼핑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