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비자 민원 최다 품목은 스마트폰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전화 상담내용으로는 전원 꺼짐·발열·작동 불량·방수 기능 하자·블루투스 연결 불량 등 품질 불량 관련이 많았고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상담내용으로는 통화품질이나 기기 성능 불량 등으로 계약해지를 할 때 업체에서 거부하거나 위약금을 과다하게 청구하는 내용이 많았다.
이외에 TV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8633건으로 전년보다 20.8% 늘었다.
한편 TV 다음으로 지난해 상담 증가율이 높았던 품목은 학습지(20.0%), 양복세탁(17.8%), 냉장고(12.0%) 등이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