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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뷰티 디바이스 기업 '야만(YA-MAN)'이 두피에이징 드라이어 '야만 스칼프'를 15일 출시, 국내 헤어 케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제품의 '저온 드라이 모드'는 60도의 저온풍과 원적외선, 음이온 기능을 통해 큐티클 손상을 최소화한 모발 건조 및 헤어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했다. '스칼프 H모드'는 약 42도의 원적외풍과 분당 약 3,700회의 온열 진동이 두피를 부드럽게 해 주면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준다. 또한 모근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탈모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스칼프 C모드'는 분당 약 3,700회의 진동과 마이너스 이온으로 헤어 에센스와 발모제의 영양성분을 두피 속 깊숙이 전달하여 영양과 수분을 유지시켜 준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진동과 시원한 바람이 두피 환경을 쾌적하게 해 준다.
이 밖에 '야만 스칼프'는 사용자의 안전 및 편의성도 강화했다. 모든 모드 작동 시 음이온을 발생시켜 정전기를 방지하고 두피 자극을 최소화한다. 또한 손목에 부담이 없는 사이드 클립형의 디자인을 통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본체를 세워서 보관할 수 있다.
야만 관계자는 "최근 유해 환경 및 스트레스로 두피와 모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두피에이징 드라이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두피와 안티에이징을 결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