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막걸리 제조업체인 지평주조가 기록적인 매출성장을 이어갔다.
올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얻은 좋은 평판을 바탕으로 4월에는 부산, 대구, 대전 등 남부지역으로도 판매망을 넓힐 계획이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지평막걸리가 2015년 5월 저도주 트렌드에 맞춰 알코올 도수를 기존 6%에서 5%로 낮추며 젊은 소비자층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 폭발적인 매출성장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지난 한 해 지평막걸리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 드리며 올해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상의 맛과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