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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 하나은행,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와 '2018 평창 올림픽 & 패럴림픽 하우스' 개관식 개최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7-12-27 11:52



KEB 하나은행은 27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서울지역 홍보관 '2018 평창 올림픽 & 패럴림픽 하우스'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EB 하나은행 을지로 신축본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KEB 하나은행장과 이희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장,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약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모인 참석자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범국민적 관심 제고와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신축본점 1층 로비에 마련된 '2018 평창 올림픽&패럴림픽 하우스'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내내 운영된다. 홍보관 내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가상현실 (VR) 봅슬레이, 컬링, 화상 합성기술을 통한 평창 동계올림픽 포토체험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전시존'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성화봉, 기념주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된다. 특히, 올림픽 영웅들의 특별 기증품으로 구성된 '히어로즈존'을 마련, 우리나라 첫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김윤만 선수의 은메달 등 역대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유니폼과 장비 등 소장품을 전시한다 .

이날 행사에는 최민경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박세리 전 프로골퍼, 홍수환 전 프로복싱 선수,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등 여러 분야의 스포츠 영웅들이 참여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특히, 전 북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정의성 선수가 참여한 '평화 올림픽 개최 기원 행사'를 별도로 진행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KEB 하나은행은 평창 동계올림픽 전용상품 '하나된 평창 통장' 출시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동계올림픽의 홍보와 함께 상품의 판매실적을 기부활동과 연계한 공익성을 높이 평가 받아 '지속가능성 파트너 인정 위원회'로부터 '평창 지속가능성 파트너'로 선정됐다.

KEB 하나은행은 전 세계 95개국 6500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글로벌 대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조직위원회의 운영자금 관리 및 입장권 판매대금 수납 등의 기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대회기간 중 전용 영업점 설치를 통해 참가선수단, 조직위원회 관계자,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출금 업무, 외국환거래 업무 등의 금융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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