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가정간편식(이하 HMR)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과 수퍼마켓 고객들이 선호하는 HMR 유형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GS수퍼마켓과 GS25는 고객 선호에 맞춘 다양한 HMR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GS수퍼마켓은 지난 10월, 고객이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면서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고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는 유어스무명식당냉동밥 3종을 출시했다.
각 상품들은 혼밥 트렌드에 맞춰 원하는 만큼씩만 즐길 수 있도록 1인분씩 소포장 된 총 2인분 상품이다.
1인이 즐기기 적당한 소용량 냉동 볶음밥 3종(낙지, 김치, 새우)도 함께 선보였다.
기존에 있던 대용량 상품 대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끼에 딱 알맞은 230G 패키지로 제작되어 1인 가구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되는 상품이다.
GS25는 지난 11월 데우기만 하면 식사나 안주로 즐길 수 있는 파우치타입의 냉장 HMR 4종을 선보였다.
GS25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메뉴인 '유어스돼지고기짜글이', '유어스돼지김치두루치기', '유어스육개장', '유어스소고기된장찌개'를 선보인 후 지속 늘려갈 예정이다.
박철 GS수퍼마켓 간편식품팀 MD는 "혼밥, 혼술 트렌드로 간편식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고, 이중 혼자 식사를 하며 영양까지 고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맛과 영양까지 챙겨 줄 수 있는 가성비 높은 간편식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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