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우리나라에도 자동차검사소에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가 투입된다.
공단은 지난해 독일 연수 당시 미스터리 쇼퍼 도입 장점을 확인하고 이를 국내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공단이 이달 14∼17일 진행한 '국제 자동차검사 세미나'에 참석한 독일 정부승인검사기관(TUV NORD) 안드레아스 클로케 검사감독관은 자동차검사가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임을 강조하며 미스터리 쇼퍼나 '언더커버 테스트'(Undercover Test·위장검사) 등 방법을 통해 검사제도의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독일 FSD, TUV NORD를 비롯해 세계 최대 장비제작사인 마하(MAHA), 국내 자동차검사 전문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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