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환 유예, 연체금 감면 처리, 금리 우대 등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은 관공서에서 발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회사로 접수하면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진 피해를 입은 고객이라면, 내년 2월까지 지역에 관계없이 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프로그램의 상담 및 서류 접수는 현대카드 대표번호 또는 현대캐피탈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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