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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능 D-2' 공진단, 수험생 집중력 및 체력 향상에 도움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11-14 15:02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시험 막바지 수험생 집중력 및 체력 관리에 대한 주의가 요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수능시험이 갖는 위상은 실로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초중고 12년 학업에 대한 단 한 번의 건곤일척 승부가 바로 수능시험인 것. 올해도 59만3천명을 상회하는 수험생들이 단 하루의 평가에 도전한다.

그만큼 수험생들은 극도의 집중력과 체력을 요하는 상태. 아울러 수능시험이 끝난 후에는 장시간 유지했던 긴장의 끈이 풀리면서 기력의 탈진은 물론 그간의 수면부족 및 운동부족, 어깨나 허리, 손목 등 각종 통증까지 나타날 수 있다. 아울러 만성피로감과 과도한 긴장은 되레 기억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결국 수능시험이라는 대사(大事)를 전후로 이러한 부분을 보해줄 필요가 있다.

실제 수험생 자녀를 둔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체력을 위한 건강식, 보약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는 것이 사실. 그에 따라 최근에 많이 주목 받는 것이 수험생의 맞춤 보약이라 일컫는 공진단이다.

단아안한의원에 따르면 공진단은 피로회복 및 항산화 작용이 탁월한 녹용과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보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되는 산수유, 기력쇠약에 좋은 당귀, 해독작용과 혈류 선순환에 도움이 되며, 다른 약재들의 기능을 더 발현케 도와주는 사향 등을 한데 섞어 빚은 작은 환 형태의 약이다.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잡병편(雜病篇)〉 4권 허로(虛勞)에서는 공진단을 두고 체내 원기를 보하고,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기운을 조화롭게 만들며, 특히 간장의 진기 보충에 효과적이라고 전하고 있을 정도.

실제 우리 몸에서 간장은 신장과 더불어 면역기능과 해독기능을 수행하는 내장기관으로 장군지관(將軍之官)이라 불릴 정도였으며, 실제 이들의 기능이 저하되면 기력이 쉬이 쇠하고, 피로가 풀리지 않고 누적된다. 특히 이러한 기능저하는 대표적인 면역력 저하로 인한 유발질환인 안면마비 질환 구안와사를 야기할 수도 있어, 평소 바른 관리가 필요하다.

단아안한의원 측은 "중국 원나라 때 사람 위역림이 편찬한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에 따르면 예부터 공진단은 황제의 약이라 불릴 만큼 원기 회복에 효과적인 보약이다"라며, "길게 보면 12년, 짧게 봐도 3년 이상을 다가오는 수능시험 하루를 위해 불철주야 매진한 수험생들에게 공진단이 시험 전후로 떨어진 기력을 보하고, 다가올 추가 입시 준비에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만 공진단을 구매 및 복용 시에는 첨가되는 한약재가 자신의 체질과 상태에 맞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아울러 인증된 한약재를 사용하는지에 대한 확인을 반드시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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