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막걸리 업체 지평주조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운 매출 증대에 기여한 지평주조 대리점주들 18명과 태국 주류시장 시찰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평주조는 정직한 원료를 사용해 뛰어난 맛과 트렌드에 맞춘 발 빠른 대처, 유통채널 확대 등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연간 누적 판매량이 1,000만병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국민 막걸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지평주조의 막걸리를 가장 맛있는 상태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리점주들의 열정과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태국 주류시장 시찰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태국시장 시찰을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일본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와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