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P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DJ 키드스타(DJ KIDD STAR·본명 아론 페이즈)가 12월 내한한다. 키드스타는 미국·유럽·중동 석유부자 등 VIP들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프라이빗 파티테이너다.
DJ키드스타는 할리우드 톱스타부터 중동의 석유부자 등 VVIP의 파티 섭외 1순위 디제이다. 꾸준한 음악활동을 기반으로 파티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세련되고 신나는 믹싱으로 자신의 앨범들은 빌보드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그의 싱글 'Lonely'와 'Rah! Its Gametime'은 빌보드 핫 CD 싱글차트에 각각 3위, 4위에 오른 바 있다. 파티음악과 쇼맨십으로 클럽파티는 물론 셀렙들의 프라이빗파티·브라이덜샤워·생일파티·약혼파티 등을 화려하게 이끄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한국에서 열리는 연말파티의 경우 매력적인 싱글들을 위한 자리가 되는 것은 물론 비즈니스맨·전문직 등 영 프로페셔널의 인맥 네트워킹까지 이뤄질 수 있는 사교파티의 성격도 띠고 있어 차별화됐다.
DJ키드스타는 비보잉 그룹인 '믹스드 모션'(Mixed Motionz)과 MC 제이슨 케이건(Jason Kagan)과 파티를 이끌어가고 있다. 파티 분위기를 디자인하는 디제잉과 전문 MC의 매끄러운 진행, 비보이들의 댄싱으로 볼거리까지 한데 어우러져 풍성하다. 특히 MC 케이건은 R&B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가수 로이드(Lloyd)의 공연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수많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커리어를 넓혀오기도 했다. EDM이 대세를 이루던 2007년 전후 힙합과 EDM을 믹스한 'E-hop' 장르를 선보이며 파티에서 더욱 각광받았다.
이밖에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음악적 커리어도 넓혀왔다. 스크래치의 창시자 'DJ Mix Master Mike', 사이프레스힐의 DJ Muggs, 힙합그룹 잉양트윈스(The Ying Yang Twins), 에디머니(Eddie Money), 음악감독 달라스 오스틴(Dallas Austin), 랩퍼 재즈 파(Jazze Pha), DJ 리아논(Rhiannon)과 DJ 케리(Keri) 등과 협업했다.
배우 댄젤 워싱턴(Denzel Washington), 터너엔터프라이즈의 기업인 테드 터너(Ted Turner), 플레이보이 플레이메이트인 에이미 레이 앤드류(Playboy Playmate Amy Leigh Andrews)의 파티에서도 디제잉을 하며 만족스러운 파티를 이끌어갔다.
키드스타는 이밖에 엔터테이너적 면모를 인정받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건 '키드스타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키드스타 내한공연 및 연말파티를 기획한 지디엠컨설팅 신창인 대표는 "이번에 DJ키드스타와 함께 여는 연말파티는 단순 클러빙을 넘어 영&프로페셔널 세대의 새로운 사교의 장으로 거듭나고 새로운 파티문화를 여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디엠컨설팅은 다양한 문화권의 상호교류 및 이해 증진에 특화된 국제 이벤트 및 글로벌 공연 기획 주관전문 회사다.